안녕하세요?
저는 10월 6일 방문 했던 이용객입니다.
저는 충남 아산시민으로 순천 여행을 하며 순천만국가정원이 여행코스에 포함되어 이번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여행도중 아이가 감기에 걸렸는지 약간의 미열이 발생해 컨디션이 좋지 않음을 인지하고 귀가를 할지, 조금이라도 둘러볼건지
의논 후 여기까지 오는것이 쉽지 않음에 조금이라도 둘러보고 나가자는 결론하에,
매표소옆에 있는 동문 물품대여소에서 유모차 대여가 가능한지 물어보기위해 아내가 방문했습니다.
아내는 게시판에 안내되어있는 15kg의 미만 유아만 유모차가 대여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확인 하여 대여소 직원과 함께 아이의
몸무게를 측정하였으나 16.5kg라 대여는 불가능하고 전달 받았습니다.
아이가 감기가 걸렸는지 상태가 조금 좋지않아 방법이 없겠느냐며 재차 질문을 하였을때, 대여소직원은
"그건 그쪽 사정이고, 여기는 15kg미만 유아만 대여가능하니
나가달라"라고 했답니다.
기분이 상한 아내는 제게와서 어쩜 같은 말이지만 이렇게 냉혹하게 응대를 히냐며 속상한 마음을 하소연하길래 제가 물품대여소의
사진을 몇장 찍으니 직원이 제게 다가와 사진을 왜 찍고 있냐며 물어보셨습니다.
위 내용을 다시 말씀드리며 현 상황에대한 민원을 좀 넣어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안내판을 가르키며 방침을 따를 뿐이라며 꼭 민원 넣으시라, 제발 민원 넣어달라며 비꼬듯이 말씀하시며 바쁘니까 나가달라하셨습니다.
규정이 이렇게되어있어 도와드리지 못해 아쉽다, 저희도 방침을 따르는 직원이라 어쩔 수가없다. 등 유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문제상황이지만 위와 같은 언행과 태도로 여행객을 상대하는 직원의 태도에 불만을 갖고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충분히
바쁘고 고된일 하심을 백번천번 이해하나 이런상황도 있었음을 관리자분께서는 인지 하시어 여행객에게 조금 더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한 말씀 전해 주십사 합니다.